서울시가 이르면 올가을부터 이메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는 사람들에게 세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지금도 이처럼 전자고지서를 받으면 포인트가 쌓이지만, 이 포인트로 세금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주민센터(옛 동사무소)를 찾아 신분 확인을 거치는 등 절차가 비교적 복잡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시가 발급하는 지방세 고지서에는 전자고지서 신청서가 함께 들어가 배달된다. 신청서에 인적사항을 써넣고 가까운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그 뒤로는 전자고지서만 나오는데 고지서 1건당 500원의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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