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도시에서 28일(현지시간) 장례식이 진행되던 중 차량이 폭발해 12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 국영TV가 보도했다. 이번 폭발은 다마스쿠스 동남부 외곽의 자라마나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장례식을 노린 테러리스트의 차량 폭탄 공격"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와 관련해 "폭발물이 장착된 차량이 뱌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 지지자 2명의 장례식 도중 폭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사드 정권 지지자 2명은 전날 또 다른 폭탄 공격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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