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45분쯤 강원도 태백시 황연동 태백역 앞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치는 가운데 케이블TV 작업을 하던 김모(43)씨가 사다리에서 추락해 숨졌다. 김씨는 이날 사다리에 올라 3? 높이의 지주대에서 케이블TV 아날로그 교체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하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태백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초속 7?의 바람도 불었다. 태백경찰서는 "김씨가 안전모나 안전 바도 없이 혼자 작업을 하다 떨어진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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