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퇴근 길에 늘 간판만 봐오던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의 한 총포사에 들어가 본 것은 호기심 때문이었다. 최근 미국에서 하도 총기 난사(亂射)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또 허술한 총기 판매·관리시스템이 도마에 오르면서 '도대체 총기 판매가 어떻게 되고 있나'가 궁금해졌다. 그런데 막상 총포사의 문을 열고 들어가려니 괜히 심장이 뛰었다. 무슨 마약이나 밀수품을 사러 온 것처럼 긴장이 됐다. 하지만 총포사 안의 모습은 진열된 제품만 총기일 뿐 휴대전화 판매대리점과 다를 바 없었다. 밝은 조명 아래서 직원들은 고객들에게 제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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