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 일부에 태풍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정부 소식통은 이날 "풍계리에 있는 새로 굴착한 갱도 2곳 중 1곳이 수해와 태풍 피해를 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체적 피해 정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갱도 입구 쪽 일부에 토사가 흘러내려 온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나머지 갱도 하나가 있기 때문에 북한이 마음만 먹으면 핵실험을 못할 상황은 아닐 것"이라고 언급, 피해 정도가 경미함을 시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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