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9月23日 星期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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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식이 만난 사람] 장삿속 과잉 의료를 고발하다… '척추 명의(名醫)' 이춘성 교수
Sep 23rd 2012, 18:08

"사실은 내 허리가 안 좋아 30분만 서 있으면 못 견뎌 내가 내 허리 수술하는 꿈꿔"

"레이저·로봇·내시경 수술… 요즘엔 '신경성형술'이 大유행 길면 3년 짧으면 1년 만에 사라져"

절개된 살의 단면(斷面)은 두껍고 질겨보였다. 파인 살 속에 끈적한 피가 고여 있었다. 허옇게 드러난 척추는 생각보다 가늘었다. 수술대 옆에는 칼, 가위, 송곳, 고리, 망치 등 '목공' 연장이 놓여 있었다. 내가 아침부터 사람 피를 보고 있구나, 그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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