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 "문화는 혼자 가는 게 아니다… 고향에 오케스트라 만들 터" Sep 24th 2012, 18:07  | 2010년 10월 목구멍 편도가 자주 부었다. 전남 순천시 한 병원에서 목에 주사를 맞았더니 증상이 완화됐고, 조직 검사에서도 큰 이상은 없었다. 클라리넷 연주자 김민호(43)씨는 평소처럼 연주에 전념했다. 그러나 목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지난해 4월 서울대 병원에서 편도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이후 4개월 동안 종양 제거 수술, 9번의 항암 치료, 30번의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풍성했던 머리는 다 빠졌고, 몸무게는 20㎏이 줄었다. 치료 부작용으로 오른쪽 어깨가 올라가지 않는 오십견을 앓게 됐고, 모든 손가락이 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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