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의 베테랑 우완투수 벤 시츠가 은퇴한다. 벤 시츠는 4일(이하 한국시각) 피츠버그와의 올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선발등판하며 자신의 메이저리그 경력을 마무리한다. 부상이 결국 그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 2010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지난해 재활만 했던 시츠는 올시즌 애틀랜타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마지막 부활을 향해 나갔다. 지난 7월 16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서 올시즌 첫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화려한 복귀를 알렸고, 이후 5경기까지 4승1패에 평균자책점 1.41의 좋은 피칭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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