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모 경찰서 경찰관이 보호관찰 중인 고등학생을 정보원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9시 40분께 고등학생 A(16)군이 부산 사상구 한 대로변에서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몰다 사고를 내 장기 6개월 이상의 재활치료를 요하는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깨어난 A군은 사고경위를 묻는 아버지의 질문에 부산 모 경찰서 소속 B 경찰의 지시를 받고 '조건 만남'을 주선하다가 도망친 중학생을 찾으러 가는 길이었다고 말했다. A군은 또 지난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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