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연통에서 새어나온 가스에 잠자던 일가족 3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1일 오전 10시 20분께 경북 의성군 안계면 김모(59)씨 집에서 김씨와 김씨의 어머니(89)가 숨지고, 김씨의 아내(57)가 의식이 없는 것을 마을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김씨 아내는 소방헬기를 이용해 부산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 외부침입 흔적 등이 없는 것으로 미뤄 지난 5월 새로 지은 김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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