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활동으로 군(軍) 복무를 대체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의 '국제협력요원' 제도가 폐지될 위기에 놓였다. 코이카 관계자는 3일 "2013년 상반기에 계획했던 대체복무요원 모집을 취소했다"며 "내년 하반기 모집도 불투명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모집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스리랑카에서 활동하다가 낙뢰 사고로 숨진 국제협력요원 고(故) 김영우(22)씨 유족이 국립현충원 안장을 요구하는 과정을 보며 코이카가 아예 이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포함해 제도 개선책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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