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의 '불륜 스캔들'에 핵심 인물로 연루됐던 여성 질 켈리(27)가 한국 명예영사(honorary consul)에서 해촉될 예정이다. 26일 미국을 방문 중인 김규현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워싱턴 특파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켈리를 곧 해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보는 "'한국'이라는 이름을 대고 이권에 개입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명예영사 품위에 걸맞지 않으며, 명예영사의 언동에도 적절치 않다"고 해촉 이유를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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