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 전체기사: [亞야구선수권] 이연수 감독 "오심이 경기 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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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야구선수권] 이연수 감독 "오심이 경기 망쳤다" Dec 2nd 2012, 14:45 제26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끄는 이연수(49) 감독이 경기 운영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대표팀은 2일 대만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털 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0-7로 영봉패하고 3위로 대회를 끝마쳤다. 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페어플레이 정신"이라며 "오심이 좋은 경기를 망쳤다"고 일침을 놨다. 이날 공수 양면에서 압도당하긴 했지만 두 차례 오심 논란 탓에 대표팀의 분위기가 가라앉았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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