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닷새 만에 검거된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32)는 오른쪽 수갑을 풀었다. 당시 그는 구형 철제 수갑을 손목에 차고 있었다. 사용연한 7년을 거의 채워 내년 2월 폐기될 '노후품'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용하면 수갑 톱니가 마모되거나, 금속 피로도가 늘어나면서 내부 장치가 변형돼 풀어질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구형 철제 수갑은 지금도 일선 경찰서에서 1만1000여개가 사용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보급된 수갑은 두랄루민 재질(알루미늄 합금의 일종)로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무게가 170g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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