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장학재단 고위층인데, 학자금 대출받아서 학교 측에 맡기면 대출금 20%를 장학금으로 받게 해 줄 수 있어요. 원리금은 당연히 보장되는 거고요."
대학생 A씨는 지난해 5~7월 같은 학교 학생 40여명에게 '장학금' 제안을 했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서 학교에 맡기면 돈은 그대로 있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말에 속은 40여명은 A씨에게 대출서류와 주민등록등본,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등을 모두 건넸다. A씨는 이 서류로 B 저축은행에서 약 6억원을 대출받은 뒤 달아났다.
금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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