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중국산 낙태약을 국내에 불법 판매하고, 중국 원정 낙태수술도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중국 포털사이트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낙태약을 광고·판매한 국내 판매총책 민모(45)씨를 구속하고, 약을 구매한 여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약을 산 여성 중 1명은 미성년자인 정모(18)양이었다.
경찰은 또 중국에서 홈페이지를 관리하며 낙태약 판매를 주도한 서모(48)씨 등 2명을 중국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강제 송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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