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초 영업정지된 미래저축은행 유상증자에 참여한 하나캐피탈이 "담보로 받은 미술품 감정가가 잘못돼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했다"며 서울옥션을 상대로 6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하나캐피탈은 지난해 9월 미래저축은행 유상증자에 145억원을 투자하면서 회사 측으로부터 사이 톰블리의 '볼세나(Bolsena)' 등 미술품 5점을 담보로 제공받았다. 하나캐피탈은 "투자에 앞서 서울옥션에 미술품 감정을 의뢰했는데 감정가가 155억~192억원에 달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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