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29일 홈플러스 서울 영등포점에서 때 아닌 '기우제'가 열렸다. 이날 제사상에 오른 건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수박·파프리카 등. '104년 만의 가뭄'이 부른 진풍경이었다. 강수 등 각종 기상 정보를 전하는 일기예보는 일상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하지만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국내 대학 중 관련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우는 4년제 대학도 단 일곱 곳(서울대·연세대·부산대·경북대·원주대·공주대·부경대)뿐이다. 지난달 27일, 그 중 한 곳인 연세대 대기과학과를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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