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수가제(DRG) 강제 시행을 놓고 정부와 의사협회가 첨예하게 맞선 가운데, 의사협회(의협) 대표가 공개적으로 전공의들의 진료차질과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취지의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환규 의협회장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보복부(복지부)가 전공의를 두려워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에서 "(전공의가) 대형병원에 근무하므로 대형병원의 진료차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정부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사회적 혼란. 이것을 단번에 일으킬 수 있는 사람들은 전공의 뿐입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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