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누적 감염인수가 8천명을 넘어섰다. 25일 질병관리본부와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HIV 감염인 888명이 새로 확인됐다. 한 해 신규 감염이 800명을 넘어서기는 지난해가 처음이다. 연간 HIV 신규 감염인수는 2004년(610명) 처음 600명을 넘어섰고 2007~2010년 740~797명을 기록하다 지난해 888명으로 크게 늘었다. 신규 감염인의 성별은 남성이 827명(93.1%)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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