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급의 마라토너 데이비드 켐보이 키엥(케냐)이 2012 조선일보 춘천국제마라톤(조선일보사·춘천시·스포츠조선·대한육상경기연맹 공동 주최) 겸 손기정 세계 제패 기념 제66회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키엥은 28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순환 코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국제 부문에서 2시간 10분 5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09 파리마라톤에서 3위(2시간06분26초)에 올랐던 키엥은 이날 37km 후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서 끝까지 독주했다.
키엥의 동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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