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새는 물론이고 목소리와 키, 체격, 심지어 안경까지 똑같은 일란성 세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전문하사로 임관해 화제다. 육군 7포병여단 758포병대대 소속으로 29일 전문하사로 임관하는 김명곤ㆍ명규ㆍ명기(22) 하사가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보고 자원 입대를 결심, 지난해 1월 한날한시에 입대한 뒤 모두 같은 부대에서 통신무전병으로 근무해왔다. 세 형제는 초ㆍ중ㆍ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까지 같은 학교와 같은 과를 다녔다. 형제애로 뭉친 이들은 생활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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