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검팀이 대통령 영부인 김윤옥 여사(66)의 조사를 놓고 심사숙고 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34)와 큰 형 이상은 다스 회장(79) 등 대통령 일가를 비롯해 사저 부지 매입 실무를 맡았던 김태환씨(56), 부지 매입을 총괄한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67), '대통령의 집사'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72) 등 청와대 관계자까지 사실상 주요 피의자와 참고인에 대한 소환 조사를 마쳤다. 수사의 8부 능선을 넘은 특검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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