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정부가 암투병을 벌이는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10일로 예정된 집권 4기 취임 선서를 하지 않고도 계속 대통령직에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밝혀 야권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니콜라스 마두로 부통령은 이날 국영TV에 출연해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헌법은 규정된 취임식 날짜 이후에도 최고재판소(대법원)를 통해 취임 선서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마두로는 인터뷰 내내 푸른 색 헌법 소책자를 손에 든 채 취임식과 관련된 규정을 소리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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