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살면서 사형당하는 사람들을 보며 '진정으로 인민을 위한 법이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됐는데, 이런 생각이 점차 법조인이 되고 싶다는 꿈으로 이어졌습니다."탈북자 출신으로 올해 3월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하는 이삼신(가명·33)씨는 한국에서 법조인의 꿈을 갖게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다음 달 한국외국어대 법학과를 졸업하는 이씨는 지난해 법학적성시험(LEET)에 통과하고 나서 전북대 로스쿨에 지원, 작년 12월6일께 합격통보를 받았다. 함경북도 회령 출신인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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