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하원의 마이크 혼다 의원이 지난 24일 외교통상부 북미국으로 '공로상'을 담은 소포를 보내왔다. 뉴욕 총영사관의 외교 행랑에 담겨 태평양을 건너온 이 소포의 최종 수신인은 정부 당국자나 저명인사가 아니라 나은경(19)이란 이름의 용인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다. 한국의 평범한 여고생이 미국 하원의 7선 의원으로부터 공로상을 받게 된 것이다. 그 사연은 이렇다.
작년 7월 24일 미 하원에선 '하원 결의 121호' 통과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하원 결의 121호는 일본의 종군 위안부(성노예) 동원...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