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까지 밖에 살지 못할 딸을 위해 부모가 가진 마음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이었다. 아이는 172일 동안의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숨을 거뒀지만, 딸을 위해 부모가 블로그에 적은 '버킷 리스트(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는 여전히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버킷 리스트' 아기 에이버리 카나후아티(2)가 지난달 30일 숨을 거뒀다. 에이버리는 지난해 11월 미국 텍사스주 벨레어에 사는 마이크(31)와 로라(29) 부부의 딸로 태어났다. 에이버리는 6000명 중 한명이 걸린다는 희귀병 '척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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