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표팀 수비수 홍정호(23·제주)의 런던행(行)이 사실상 무산됐다. 홍명보(43)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4일 파주NFC에서 실시된 대표팀 훈련 도중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홍정호의 무릎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해 런던올림픽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중요한 선수를 잃은 만큼 최대한 빨리 대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정호는 지난 4월 29일 경남FC와 K리그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의 거친 태클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당시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이 파열되고 안쪽 정강이뼈 일부가 부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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