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갚을 필요가 없다고 법원이 판정한 파산ㆍ면책자의 채권이 제2금융권과 대부업계에서 거래되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노회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A 씨는 돈을 빌리지도 않은 S 대부업체에서 2010년 빚 독촉장을 받았다.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S 카드사가 자신에 대한 대출채권을 대부업체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권 대출금을 갚지 못한 A 씨는 법원의 개인회생 절차를 밟아 채무를 면제받았지만, S 카드사는 면책받은 A 씨의 대출채권을 대부업체에 팔았다. ...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