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탓에 창업을 선택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져 편의점 가맹 점주 중에도 20~30대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경우 35세 이하 청년 점주의 비중은 2008년 14.0%에 그쳤으나 올해 상반기 21.0%까지 증가했다. 이 수치는 2009년 17.9%, 2010년 18.0%, 2011년 18.4%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전했다. CU(옛 훼미리마트)의 경우에도 올해 1~8월 20대 점주 창업 건수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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