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왕 2연패냐, 무관의 상금왕이냐.'점입가경이다. 싱겁게 끝날 것 같던 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상금왕 경쟁이 시즌 막판에 불이 붙었다. 3승으로 상금랭킹 선두를 고수하던 김자영(21·넵스)이 부진한 사이 김하늘(24·비씨카드)과 허윤경(22·현대스위스)이 상금퀸을 다투는 모양새다. 이 둘은 2일 부산 아시아골프장 파인·레이크코스(파72·6553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서경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상금왕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3개 대회가 남아있지만 서경오픈 뒤에 열리는 두 대회는 총상금이 4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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