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경찰서는 31일 전국의 청과물 공판장을 돌며 중도매인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사기)로 하모(5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나주, 서울, 충남 천안, 경남 마산, 밀양지역 청과물 공판장에서 대형 청과도매업자 행세를 하며 "물품이 도착하면 돈을 주겠다"고 중도매인들을 속여 총 7명으로부터 4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과거에도 비슷한 범죄로 5차례 복역한 하씨는 존재하지도 않는 청과물 유통회사를 운영하는 것처럼 속여 물건만 받고 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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