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1차 완승으로 끝난 삼성가(家) 상속 재산 소송은 이건희 회장 측과 고(故) 이병철 회장 장남인 이맹희 전(前) 제일비료 회장 측 변론을 맡은 국내 주요 로펌 간판급 변호사들 간 자존심 대결이기도 했다. 소송의 피고인 이건희 회장 측에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강용현·권순익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의 윤재윤·오종한 변호사, 법무법인 원의 유선영·홍용호 변호사 등이 포진했다. 국내 5대 로펌에 속하는 태평양·세종과 강금실 전 법무장관 등이 설립 멤버로 참여해 최근 실력 있는 전관(前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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