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에서 수갑을 풀고 도주한 절도 용의자 강지선(30)이 도주 닷새만인 1일 오전 0시 15분쯤 서울 강북구청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서울경찰청과 공조수사를 벌인 끝에 강지선을 붙잡아 전주 덕진경찰서 유치장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지선이 서울에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강북경찰서 형사 등을 동원해 잠복수사를 벌였다. 강지선은 지난달 31일 오후 8시45분부터 10시38분 사이 장위동, 번동, 미아동 등 강북 지역에서 4차례에 걸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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