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1TV '역사스페셜'에서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헌신적으로 도와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은 아일랜드계 영국인 조지 L. 쇼의 베일에 가려진 삶을 밝혀내 소개한다. 중국 단둥에서 '이륭양행'이라는 무역·해운회사를 운영하던 쇼는 건물 2층을 대한민국 상하이 임시정부 비밀 정보국으로 내주고 군자금·폭탄·비밀 정보 전달 등에 앞장서며 독립운동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그는 이 때문에 일제 강점기 때 내란죄로 체포돼 구속되기도 했다. 정부는 1963년 쇼에게 독립장을 추서했고,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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