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한 류중일 삼성 감독(49)이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은 타순 조정이었다. 옆구리 통증으로 인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던 4번 타자 박석민 대신 최형우를 4번에 세웠다. 박석민은 6번 타순으로 내려갔다. 박석민은 31일 SK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 앞서 가장 먼저 타격훈련을 했다. 김한수 타격코치가 배팅공을 던져주었다. 그 장면을 류중일 감독이 배팅케이지 옆에서 면밀히 살폈다. 박석민은 이번 한국시리즈 4경기에서 타율이 채 1할이 되지 않았다. 8푼3리였다. 류 감독은 "석민이가 치는 걸 보니까 괜찮았다. 일단 타순을 6번으로 옮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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