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중국에 입국하는 이들은 과일, 야채 등을 가지고 갈 수 없다.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중국 국가질검총국의 '출입국자휴대품검역관리조치'에 따라 중국 입국자는 어떤 신선 과일이나 야채도 반입할 수 없게 된다고 북경신보(北京晨報)가 29일 보도했다. 애완동물은 개와 고양이만 동반할 수 있고 입국자 1인당 한 마리로 제한된다. 단 입국자가 동반한 애완동물은 출발지를 전염병 발생지역과 미발생지역으로 구분해 각각 30일, 7일간 지정된 시설에 격리해 검역을 거쳐야 한다. 농업유전자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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