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투어(KGT) 2012 시즌이 28일 원저 클래식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국내 남자골프투어는 3∼4년전부터 정상급 선수들이 해외 투어로 빠져나가면서 스타 플레이어 부재 현상을 빚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2부 투어에서 뛰는 김비오(22·넥슨)가 단지 3개의 국내 대회에 출전, 2승을 챙겨 상금왕에 올랐다. 일본과 미국 무대로 진출한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가 지난해 5개 대회만을 뛰고도 상금왕을 차지하는 기현상이 2년째 이어져 국내파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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