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라벤에 이어 이틀만에 덮친 태풍 '덴빈'으로 서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광주·전남에 또 큰 피해가 났다. 볼라벤의 강풍으로 양식장과 하우스 등 시설물 파손, 정전피해를 당한 지역민들은 이번엔 침수피해로 망연자실하고 있다. ◇조선업체 철문 넘어져 1명 사망 = 30일 오전 11시 7분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안 조선 블록 전문업체인 D중공업에서 대형 철문이 넘어져 선박 도색작업을 하던 장모(52·여)씨가 깔려 숨졌다. 인근에 있던 근로자 5명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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