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준결승서 '영원한 1초' 때문에 결국 메달을 놓치게 된 신아람의 판정에 대해 외신이 '역대 올림픽 주요 5대 판정 시비' 중 하나로 선정했다. APF 통신은 30일(한국시각) '신아람이 흘린 통한의 눈물'이라는 내용의 기사에서 "만약 정확한 판정이 나왔다면 신아람은 결승에 갈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번 경기 판정에 대한 논란을 자세히 전했다. 이날 신아람은 5-5로 경기를 마치고 돌입한 연장전에서 종료 1초를 남기고 상대의 공격을 세 차례나 막아냈지만, 경기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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