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에서 내전 중인 시리아를 지원하기 위해 7200만달러(약 813억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 보도했다. 사우디 왕실은 압둘라 사우디 국왕이 530만달러(60억원)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자선모금 방송을 통해 5일만에 7200만달러가 모였다고 밝혔다. 사우디 관영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인들과 현지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돈 뿐만 아니라 의학장비·자동차·낙타 등 다양한 기부품을 내놓았다. 기부자들은 문자 메시지를 이용해 정부의 공식 기부 계좌로 성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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