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준영 대선 경선 후보는 1일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을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세균 경선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 "정 후보 쪽에서 그런 얘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또 "다른 후보들과의 단일화도 논의되는 바 없다"며 "(특정후보와) 연대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경선을 완주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컷오프 경선 이후 다른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이 자주 언급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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