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람이 석연찮게 패배한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 4강전에 대해 진중권(49) 동양대 교수도 '한마디' 했다. 진 교수는 31일 트위터에서 "신아람 선수. 황당한 판정. 이번 올림픽은 왜 이래요?"라며 "1초가 저렇게 길다면, 인간은 영생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또 "펜싱이 이렇게 아인슈타인스러울 줄이야. 시간이 고무줄처럼 늘어나기도 하고, 0초에서 1초로 거꾸로 흐르기도 하고"라며 심판의 '1초 판정'을 비꼬았다. 한편 다른 방송인들도 신아람의 패배에 불만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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