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18위)와 샘 쿼레이(미국·64위)가 윔블던(총상금 1606만파운드·약 290억원)에서 혈투를 펼쳤다. 사상 두 번째 최장시간 접전이었다.칠리치는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퀘레이를 3대2(7<6>6, 6-4, 6<2>7, 6<3>7, 17-15)로 꺾고 16강에 올랐다.이 경기는 5시간 31분간 진행돼 역대 윔블던 사상 두 번째로 긴 시간이 소요됐다. 역대 남자 테니스 경기를 통틀어 최장시간 경기는 2010년 윔블던에서 존 이스너(미국)와 니콜라 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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