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 "효순·미선양의 '사고사'엔 촛불시위, '강간' 미군 석방엔 침묵" Jun 29th 2012, 16:24 | 지난해 주한미군 병사의 강간사건이 보도되자 시민단체들의 분노가 쏟아져 나오는 등 사태가 심상치 않게 전개됐었다. 그러나 이번주 이 병사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사실에 대해선 언론의 주목을 끌지 못하고 있다. 대구 '캠프 캐롤' 소속 방공포병대에 근무하는 조셉 핀리(31) 일병은 지난 2월 강간 및 폭행혐의로 기소돼 대구 지법에서 3년형을 선고받았다. 대구 고법은 그러나 지난 25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3년 집행유예를 선고, 핀리 일병을 석방했다. 유죄 판결이었지만 형집행을 유예해 풀려난 것이다. 미국 형사법으로 풀이하면 ... | | |
|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