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6月29日 星期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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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남정욱 교수의 명랑笑說] 쌓아놓기만 한 책, 표지만 훑다 확 땡길때 읽는 그 맛이란…
Jun 29th 2012, 18:09

살면서 저지른 가장 멍청한 짓을 꼽으라면 망설이지 않고 클로버 문고를 버린 일이다. 가세가 기울고 방이 없어지면서 시리얼 넘버 1권인 '유리의 성'부터 100번째였던 '세계 최초의 인간'까지 통째로 버렸다. 정확히는 116권이다. 혹시 여덟 권짜리 '바벨 2세'가 한정판으로 하드 커버본이 나왔던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나는 그게 두 질이나 있었다. 그냥 좋아서 사고 또 샀다. 나는 책이 좋다. 종이 뭉치 조금, 마분지 그리고 풀과 실의 조합으로 이런 어메이징한 것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까지 하다. 산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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