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무장 괴한들이 교회를 공격해 1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31일(현지시간) 현지 관리가 밝혔다. 국립긴급사태대응청의 지역 책임자인 모하메드 카나르는 "어제 치콕에 있는 직원이 교회에 대한 무장 공격이 발생해 15명이 숨졌다고 보고했다"며 희생자들은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은 28일 또 다른 북동부 도시인 무사리에서 기독교인 15명이 괴한들에 게 목이 베인 뒤 발생한 것이다. 치콕과 무사리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보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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