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내에서 이례적인 '제야 불꽃놀이'가 열리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부부동반으로 '제야 공연'을 관람하는 등 북한이 비교적 밝은 분위기 속에서 2013년 첫날을 시작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아야 했던 지난해와는 크게 다른 분위기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3시13분 타전한 '새해 1월1일 0시 평양의 여러 곳에서 축포발사'라는 기사를 통해 "1월1일 0시 천지를 뒤흔드는 장쾌한 축포성이 울리며 경축의 불보라가 터져 올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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