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태우 기자]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명예의 훈장일까. 근래 SK 왕조를 이끈 마운드 주역들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았던 2012년이다. 집단적인 고장에 신음하며 악전고투했던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SK는 김성근 전 감독(현 고양 원더스 감독)이 부임한 2007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대업을 쌓았다. 전인미답의 고지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지만 가장 큰 요소는 마운드의 힘이었다. 풍부한 불펜을 근간으로 변화무쌍한 마운드 운영을 선보이며 그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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