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기관 임직원들이 법인카드로 단란주점에서 회식을 하거나 기관과 상관없는 사람에게 경조사비를 지급하는 등 업무추진비를 부당 사용하다 감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감사관은 지난 7월 시 산하 9개 투자ㆍ출연기관의 업무추진비 집행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 4명을 징계하는 등 총 28명을 인사상 조치하고 부당하게 사용된 5천637만원을 환수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장 흔한 사례는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것이다. 관련 예규에 따르면 법인카드 사용 시에는 목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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